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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고난주간 묵상] 2026.3.31 제3일 화요일/ 그 주간, 우리는 예수의 고난 곁에 머문다_박차고 나가버리는 자와 통곡하고 돌이키는 자

남포교회 · 2026.03.31 · 박영선 · 조회 1

◈제3일_ 박차고 나가버리는 자와 통곡하고 돌이키는 자 / 누가복음 22:54-62

잡히시던 날 베드로는 죽기를 각오하고 끝까지 예수를 따를 것이라 장담했지만 베드로는 예수를 부인했습니다. 이미 예수께서 “너가 나를 부인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지만, 베드로는 그 결과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잡히셨고, 그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었습니다. 몰래 예수를 따라나섰지만,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할 때는 생각나지 않았다가, 닭이 울고 나서야 그는 주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깨달은 후 그는 뛰쳐나가 통곡하였습니다. 그 이후 주님을 다시 만나고 그는 담대히 주를 전하다가 순교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우리도 두려움과 걱정, 근심으로 실패하기도 합니다. 조심하고 조심해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실패를 알고 계심에도, 우리를 질책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를 세우시고 우리를 나아가게 하십니다. 우리를 기다려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를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그림과 함께 하는 고난 주간의 묵상 with Sieger Köder's Art Works
《그 주간, 우리는 예수의 고난 곁에 머문다》
글 정창균
그림 Sieger Köder
(설교자하우스, 2026)

◈영상제작◈
목소리 황해원
녹음 조찬제
피아노 양라헬 (연주곡/ 찬송가154(통139), '생명의 주여 면류관')
제작 남포교회 예배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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